[소식]지구의 날 같이 놀면? 2배로! 즐거워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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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복지관 작성일2022-04-27 15:43 조회8,7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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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가족문화어울마당 '즐거워지구'
강동구 어린이 가정의 건강한 놀이문화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진행되고 있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 가족문화 어울마당!
복지관 강당에서 영화보고 놀이활동을 하다가
코로나19가 퍼지는 바람에
비대면 놀이키트 발송으로 전환된지 벌써 2년이 지났는데요 ㅠㅠ
추웠던 날씨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도
점점 풀려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정말정말 오랜만에!
가족문화어울마당을 복지관에서 ★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축하축하)
4월 가족문화 어울마당의 주제는 '지구의 날과 환경보호'예요.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래요. 모두 알고 계셨나요?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날인데요~
강동구의어린이 친구들과 함께 같이 놀면서
그 의미를 되새겨 보기로 했어요.
4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복지관 6층 강당에 모인
21명의 어린이와 부모님들~~
"영화를 보고 퀴즈쇼를 진행할 거예요~~
집중해서 잘 봐야 퀴즈를 맞출 수 있겠죠?!"
"네~~~~~~~~~~~~~~!!!!!"
우리가 본 '로렉스'라는 영화는 환경과 관련된 영화예요.
공기, 잔디, 나무, 모든 것이 인공인 도시에 살고 있는 주인공 테드가
'진짜 살아있는 나무'를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였어요.
영화에서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나무를 모두 베어버리는 장면이 나와요.
지구에도 이런 사람들이 많아서 자연이 훼손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어린이 친구들에게 나무를 베지 않고도
종이를 만들 수 있는 방법도 소개했어요.
바로 '코끼리 똥' 종이!
강동구의 제로웨이스트 샵 '송포어스(song for earth)'의
성정하 사장님께서 선물로 주신 코끼리 똥 엽서를 보여주었는데요.
"저 그게 뭔지 알아요! 코끼리 똥은 섬유질이 많아서 냄새도 안나고요~
똥을 반죽하고 판에다가 펴서 말리면 종이가 돼요!"
한 어린이 친구는 코끼리 똥 종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다른 친구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어요 :)
생각보다 더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놀랐답니다 ㅎㅎ
영화를 보고 퀴즈를 맞추며 이야기 나눈 후에는
'커피박 화분'과 '지구보호 다짐 나무'를 만들었어요.
썩지 않는 플라스틱 화분이 아니라
커피박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을 꾸미면서
'나의 살아있는 나무'도 심었고요~
지구보호를 위해 어린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이면지 나뭇잎에 적어 지구 나무에 매달아 보았습니다 :)
"일회용 쓰레기가 나오지 않게 배달을 많이 시키지 않을 거예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거예요."
"마스크를 버릴 때에는 끈을 따로 버려야 해요."
"음식은 먹을 만큼만 덜고 남기지 않아요."
어린이가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활동이 이렇게나 많았어요!
여러분들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지구의 날, 우리가 살아가고 어린이가 살아가야 할 지구가
더이상 아프지 않도록
하나만 다짐해보고, 실천해보세요.
우리가 관심을 가지면 세상이 달라질 거예요 :)
가족문화어울마당 참여 문의
복지 3팀 최문영 복지사(02-2041-7813)
가족문화어울마당 홍보 안내 오픈채팅방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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