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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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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복지관 작성일2022-06-20 16:14 조회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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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봄>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차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을 참아온 나는

풀 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나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아아 젊음은 오래 거기 남아 있거라.



지난 6월 초 흘러나오는 시 소리를 따라 들어간 프로그램실에서는

한글교실 어르신들께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출품을 위해  시화 및 엽서쓰기 활동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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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화전은 "문해, 지금 나는 봄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배우고 '봄'으로써 세상을 느끼다", "겨울 지나 찾아온 내 인생의 봄"이라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써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하셨지만

이내 한명의 시인이 되어 본인의 이야기를 써내려 갔습니다.

조금 삐뚤빼뚤하고 다소 맞춤법이 틀리기도 하였지만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진심이 담겨 울림이 있는 시화가 완성 되었습니다.


그럼 우리 어르신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급반은 시화 작품을, 초급반은 엽서쓰기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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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는 기쁨과, 배움을 통해 맞이한 어르신 인생의 봄이 물씬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시화전 준비하시느라 어르신들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움의 열정을 이어 나가시는 어르신들께  앞으로도 많은 격력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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