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주민 역량이 쑥쑥~~2024년 주민 인문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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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동복지관 작성일2024-11-19 18:20 조회3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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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강동종합사회복지관입니다^^
11월 18일(월), 10시
이른 아침부터
강의실에 모인 이유는
바로바로~~
강동구 주민 분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교육이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죠!
오늘의 주제는
영화 '코코'로 보는
관계랍니다!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주인공 '미구엘'의 집안은
음악을 한다고 집을 나갔던 고조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이라면 질색하는 집안인데요,
그런 반대에도 불구하고 음악 콘테스트에
나가기 위해 전설적인 뮤지션 '델라크루즈'의
기타를 잠시 빌려쓰려고 합니다.
그러다가 잘못해서 죽은 자의 땅으로
들어가 버리게 되고, 거기서
'헥터'라는 인물을 만나게 되며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렇게 영화 '코코'는 가족애를
담고 있는 영화로서,
영화를 보며 나의 소중한 사람,
현재 소원해져 있는 관계,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등을
이야기 나누며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영화로 인문학 교육을
한 후에는 아로마테라피 시간을
가졌어요.
6개의 향을 맡은 후
끌리는 순서대로 향기와 색깔을
적어보았는데요,
강사님께서 해설을 해주셨는데
너무 잘 맞아서 깜짝 놀랐답니다ㅎㅎ
향기를 가지고 내 마음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는 시간이 되었어요!
마지막으로
'오늘 상회'라는 그림책을
읽으며 인문학 교육을
마무리하였어요.
'오늘 상회'는
'오늘' 하루를 파는
상회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처음 시작은 '오늘'이 가득 담긴 병이,
맨 마지막 장에는 빈 병이 그려져 있는데요,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 오늘이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어요.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맙다", "사랑한다", "애썼다"
감정을 많이많이 표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인문학 교육이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습득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강동구 주민 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민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02-2041-7812
복지1팀 홍예지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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